속 편하고 오래 먹을 수 있는 오트밀

제품명

퀘이커 오트밀 오리지널

내돈내산 이유

잡곡밥 마니아인 내가 가끔 간단하게 영양 챙기면서 채우고 싶을 때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찾은 오트밀
첨가물 많거나 느끼한 오트밀도 제법 있어서 고르는데 오래걸림.

장점

퀘이커는 코스트코에서도 인기많은 제품인데 마시는 오트밀도 꽤 잘 팔리는 것 같다. 원래 데우거나 끓여서 먹는 게 나름의 정석인데. 누룽지 끓여먹는 것처럼 말이다.

개취. 그것보단 그냥 시원한 우유 부어서 5분정도 불려서 먹는 게 베스트인 것 같다. 그런데 일반 우유는 단맛을 확 올려주는 느낌이 있어서. 무지방 우유나 아몬드 브리즈에 타 먹으니 나에겐 딱이었다.

포만감도 길게 가고 씹는맛도 적당하니.. 무엇보다 속이 편해서 좋았다. 특별히 좋아하는 게 아니라면 눈에 잘 보이고 손이 한 번에 닿는 곳에 보관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넘나 무난하고 편안한 음식보다는 자극적인 음식에 더 손이 빨리 가게 되니까 말이야.

단점

이게 왜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는 건지 모르겠는데. 이것저것 들어간 빵이나 밀가루 음식보단 나으니까 그렇겠지? 아 포만감 때문인가? 습기나 자외선 영향받지 않게 잘 관리해야 한다.

밀폐도 완벽하게 보관해야 길게 먹기에 걱정이 없겠다. 입맛이 찰떡인 사람이 먹으면 오히려 살이 더 찌지 않을까 싶다 ㅋㅋ

메모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