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쓸모있는 정보와 일상/레알 내돈내산 장점단점

그럴듯한 요리가 가능한 오뚜기 할라피뇨 크림 미트볼

by 매운콩쥐 2020. 10. 31.
반응형

오뚜기 미트볼. 할라피뇨 크림이라니 메뉴 개발자도 얼마나 머리가 아플까. 즉석조리식품(레토르트)을 좋아하지 않지만 가끔 너무 밥 차리기 싫을 때나 갑자기 불량스러운 식단이 당길 때 먹곤 한다. 갑자기 라면이 생각날 때처럼.

이것의 첫맛은 말 그대로 알싸하다. 알싸함이 끝까지 남으면서 담백하지만 느끼할 수 있는 크림까지 커버해준다.
소스가 많아서 약간의 스파게티를 같이 먹어도 좋을 듯하다.  한 두 번은 먹을만하다. 레토르트스러운 맛이지만 씹는 맛도 느끼고 싶을 때.

사실 이마트 쓱데이라 할인상품들 쟁이기 하면서 오뚜기 상품 3만 원 이상 5천 원 상품권 때문에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담아봤다 ㅋ 그래도 토마토 미트볼이 진리인 듯.

 

오뚜기 할라피뇨 크림 미트볼

구운 야채를 곁들여도 좋을텐데 다음에 먹게 되면 약간의 스파게티면과 바싹 구운 양파와 같이 먹어봐야겠다. 그리고 적당히 익은 김치도 같이. ㅋㅋ 한국인은 역시 뭘 먹어도 김치가 필요하다.

 

 

반응형

댓글